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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 김수현, 아쉬운 고배

우리나라 역도선수 김수현 선수가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아쉽게도 메달을 수여하지 못했습니다. 

김수현는 이번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정말 많은 우여곡절이 있는 선수였습니다. 

코치의 불운한 사망과 체급의 변경 등 많은 역경을 겪었는데요,

이런 역경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실력을 내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메달은 수여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 부분을 쉽게 넘기기 어려운게 심판단의 판정입니다. 

석연치 않고 이해할 수 없는 판정으로 메달권에서 2번의 무효판정을 줬습니다 

총 3번을 들어 가장 높은 무게를 점수로 판정하는 역도경기의 규칙에서, 선수들의 멘탈관리는 중요합니다. 

그러나 용상 3번의 기회중 첫번째 기회에서는 1명이, 두번째 기회에서는 2명의 심판이 파울결정을 내리면서 마지막 기회에서는 아쉽게 들지 못하며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아직 선수생활이 많이 남은 만큼 다음 기회에는 운과 실력을 함께 인정받아 장미란선수의 뒤를 잇기를 기대해봅니다.